아르헨티나가 중국산 강관 제품에 대해 최고 295%의 반덤핑세를 부과할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관영매체인 신화통신 보도에 따르면 아르헨티나 산업부는 지난 18일 브라질과 중국산 강관제품에 대해 각각 143%, 295%씩 향후 5년간 반덤핑세를 부과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중국 정부는 줄곧 각국의 보호무역주의에 반발하며 전 세계 경제의 회복을 추진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해왔다. 또한 각국 간 이해관계를 고려해 일부 국가와 발생한 무역분쟁을 원만히 해결해 나갈 의사를 밝히기도 했다.
news@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