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 기자) 서울지하철 1-4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사장 김익환)는 2호선 출근길 혼잡도 완화를 위한 시범운행과 영향평가를 마치고 11월 22일 첫차부터 2개 편성을 추가 투입하여 운행키로 했다고 밝혔다.
서울메트로의 오랜 숙원중의 하나인 출근길 2호선 신도림에서 강남방향의 혼잡도 완화. 이를 위해 지난 10월 4일부터 4주간 열차를 추가편성하고 중간출발 열차를 조정하여 시범운행을 실시하였다.
시범운행을 통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운행간격, 혼잡도, 정차시간 등을 종합평가한 결과 2편성을 추가하고 중간역 출발열차(신대방역) 1편성을 감소하는 방식이 혼잡도와 열차흐름에서 가장 좋은 수치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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