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 기자) 경기도는 조선 성리학의 대가 율곡선생의 생애와 사상을 글로벌 리더십에 접목한 ‘율곡 리더십 아카데미’를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연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초등 4학년-중3학년을 대상으로 ‘놀토’ 주에 1박2일간 율곡선생의 가족묘가 있는 파주 자운서원을 중심으로 율곡선생의 학문과 덕행, 주변의 관광지·유적지를 함께 배우는 ‘교과서여행’의 형태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교육프로그램은 미래의 주역들에게 역사의식과 정체성을 확립시키고 지구촌을 이끌어 나갈 리더십 함양에 중점을 두고자 성균관 예절학교 및 파주시(자운서원)와 함께 사업을 추진한다.
강사들도 성균관에서 엄선하였고, 파주 영어마을을 활용하는 등 수준 높은 교육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news@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