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 기자) 한국대학교육협의회(회장 이기수 고려대 총장, 이하 대교협)는 지난 16일 고려대가 정시모집 전형료를 5만원에서 4만원으로 인하하겠다고 발표한 데 이어 연세대(19일), 한양대(19일), 성균관대(18일, 소외계층 배려를 위한 입시전형료 전액 면제)에서 전형료 인하를 결정했다고 22일 밝혔다.
대교협은 주요 사립대의 이번 결정으로 앞으로 더 많은 대학에서 소외계층 및 사회배려대상자 등에 대한 전형료를 낮추고 학부모의 부담을 덜어주는 노력이 계속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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