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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열혈강호 (아래) 가온누리 |
혼성 아이돌그룹 남녀공학의 멤버 열혈강호와 가온누리의 이른바 과거 사진이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22일 일부 네티즌이 온라인에 올리며 논란이 된 사진은 유흥업소로 보이는 장소에서 두 멤버가 십여 명의 친구들과 음주가무를 즐기는 모습을 담고 있다.
사진을 살펴보면 열혈강호는 정장을 맞춰 입은 여러 친구들과 맥주와 양주 등 술병이 수북이 쌓인 술집에서 있는 모습을 담았다. 또한 '남녀공학, 너 이름 웃기다고 비웃어서 미안. 너 이 자식 파이팅'이란 제목과 함께 가온누리 역시 여러 친구들과 술집에서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이 공개됐다.
현재 공개된 프로필 상 열혈강호는 1991년생 스무살이며, 가온누리는 1993년생으로 미성년자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대체 아이돌 그룹 멤버들을 어떻게 발탁하는지 기획사의 눈이 의심스럽다’ ‘미성년자가 술집이라니’ ‘매니저랑 같이 갔나?’ 등 멤버들과 소속사를 비난하고 있다.
이에 앞서 최근 한 네티즌은 열혈강호가 과거 성범죄의 주모자라는 글을 인터넷에 올려 논란을 불러 일으켰다. 당시 소속사는 루머에 대해 “사실무근이며, 루머 유포자인 고교 3년생의 여학생을 잡았다”고 밝힌 바 있다.
인터넷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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