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는 대한민국역사박물관 착공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 10월 26일부터 11월 15일까지 국민과 함께하는 온라인 홍보이벤트를 실시한 결과 5000여 명이 참여,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발표했다.
이번에 진행한 이벤트는 대한민국역사박물관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대한민국 국민으로서의 자긍심 고취를 목적으로 추진된 행사로 역사의 나무와 희망의 나비를 모티브로 한 ‘국민 응원 메시지’, ‘온 국민이 함께 부르는 아리랑 유시시(UCC)', '나의 사진 속에 담긴 대한민국 이야기’ 등 총 3가지로 구성됐다.
특히 온 국민이 함께 부르는 아리랑 유시시(UCC) 공모전에서는 어린 아이가 직접 가야금을 연주하며 부르거나, 10여 명의 직장인 밴드가 함께 연주하는 등 다양한 분야의 아리랑 유시시(UCC)가 접수되었으며, 최우수상을 차지한 작품 ‘아리랑’은 거리공연을 하는 젊은이들이 흥겨운 리듬에 애끓는 느낌을 담아 부르며 큰 인기를 끌었다.
이번에 응모한 작품은 건립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각 분야에서 우수작을 선정, 총 79명에게 노트북(1명), 캠코더(2명), 하이브리드 카메라(1명), 폴라로이드 카메라(5명), 문화상품권(70명)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수상작은 이벤트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함과 아울러 오는 25일 옛 문화체육관광부 청사에서 개최되는 착공식 행사 시 전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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