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 기자) 지난 9월 중증장애인 특별채용시험에 최종 합격한 특채자들이 중앙공무원교육원에서 공직의 첫 걸음을 내딛는다.
중앙공무원교육원(원장 윤은기)은 11월 22일-12월 10일까지 3주간 공직적응 기본교육인 ‘제3기 장애인 특채자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과정은 신임 공직자로서 반드시 갖추어야 할 바람직한 국가관·윤리관 등 공직가치관을 확립하고 공직적응 능력을 배양하는데 초점을 두고 있다.
지난해까지 2주간 실시되던 교육기간을 금년에는 3주로 확대했고, 지난해에는 없던 국립현충원 참배, 공직가치 현장과 감성훈련을 위한 현장체험 교과 등을 새로 신설하여 자긍심을 고취할 뿐만 아니라, 실무 수행에 필요한 보고서 작성법, 예산·법제 실무 및 업무관리시스템 운용 등 직무역량을 배양시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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