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미호 기자) 지식경제부, 공정거래위원회, 중소기업청은 24~25일 광주·부산 등 6개 광역경제권을 대상으로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추진상황을 점검한다.
이번 실태조사에서는 현금결제 비중 상향 조정, 서면계약 활성화, 가격예시제 시행 등 거래관행 개선상황과 중소기업 기술보호 지원 및 의사소통 강화 등 대기업의 동반성장 노력 가시화 여부를 집중 조사한다.
정부는 앞으로 업종별·지역별 동반성장 이행 점검을 위한 모니터링 풀(POOL)을 구성해 주기적으로 점검할 방침이다.
또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추진대책에 대한 이해도 제고, 정부·지역산업계간 동반성장 관련 의사소통 강화를 위한 설명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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