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셔널 지오그래픽 사진전 연장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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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11-23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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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재영 기자)지난 10월 29일 시작돼 매주 기록적인 관람객 방문수를 기록하고 있는 지구를 담은 사진전 ‘내셔널 지오그래픽展’이 관람객들의 뜨거운 성원과 지방 관람객들의 요청으로 대구와 울산에서 추가로 개최된다.

울산 전시회는 서울 전시회가 종료되는 다음 주인 오는 12월 15일 시작해, 2011년 3월 1일까지 울산 현대예술관 미술관에서 진행된다.

대구 전시회는 울산 전시회가 끝난 직후인 2011년 3월부터 5월까지 계명대학교 행소박물관에서 지방 관람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이번 지방 전시회는, 서울 전시회 첫 날부터 기록적인 관람객이 방문하는 등 관람객들의 폭발적인 인기와 호평이 이어지는 가운데, 지방에 거주해 서울 전시회 관람이 어려운 지방 고객들의 요청이 빗발쳐 우선 울산과 대구 지역의 추가 개최가 결정됐다.

전시회 주관사인 뉴벤처엔터테인먼트의 박기덕 본부장은 “예상을 넘는 관람객들의 뜨거운 성원에 감사 드린다”며 “자연과 그 속에서 삶을 영위하는 생명이 담긴 사진 한 장의 감동을 지방에 거주하는 분들도 함께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leealiv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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