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 동양종금證, 최고 연 20% 조기상환형 등 ELS 6종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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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11-23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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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성우 기자) 동양종금증권은 오는 26일까지 나흘간 원금보장형 및 조기상환형 파생결합증권인 ‘동양 MYSTAR ELS’ 6종(1031~1036호)을 총 650억원 규모로 공모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공모하는 주가연계증권(ELS) 6종은 KOSPI200, HSCEI, CJ, 대한항공, 삼성전자, 기업은행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원금보장형 및 고수익 조기 상환형 상품이다.

1031호는 만기 1년에 KOSPI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양방향 녹아웃(Knock-out) 상품이다. 또한 최대 연 13.4%의 수익률이 지급되는 원금보장형 상품이다. 지수의 상승 및 하락시에도 수익을 향유할 수 있도록 양방향으로 수익구간을 확장했다.

1032호는 만기 3년에 매 6개월마다 KOSPI200과 HSCEI(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 두 평가지수가 각각 최초 기준지수(100%)의 90%(6개월,12개월), 85%(18개월,24개월), 80%(30개월, 36개월) 이상이거나, 평가기간 중 종가가 동시에 최초 기준지수의 110% 이상 상승한 적이 있는 경우 연 11.50%의 수익으로 조기상환된다. 투자기간동안 최초 기준지수의 45% 미만(장중가 포함)으로 한번이라도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연 11.50%의 수익률로 만기상환된다.

1033호는 만기 3년에 매 4개월마다 KOSPI200과 HSCEI 두 평가지수가 각각 최초 기준지수(100%)의 90%(4개월,8개월,12개월), 85%(16개월,20개월,24개월), 80%(28개월,32개월,36개월) 이상인 경우 연 12%의 수익률로 조기상환된다. 투자기간동안 최초 기준지수의 50% 미만으로 한번이라도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연 12%의 수익률로 만기상환된다.

1034호는 만기 3년에 매 6개월마다 CJ와 대한항공 두 종목의 평가가격(3거래일의 평균가격 관찰)이 각각 최초 기준가격(100%)의 85%(6개월,12개월), 80%(18개월,24개월), 75%(30개월,36개월) 이상인 경우 연 15.20%의 수익률로 조기상환된다. 투자기간동안 최초 기준가격의 50% 미만으로 한번이라도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연 15.20%의 수익률로 만기상환된다.

1035호는 만기 3년에 매 4개월마다 삼성전자와 기업은행 두 종목의 평가가격(3거래일의 평균가격 관찰)이 각각 최초 기준가격(100%)의 90%(4개월,8개월,12개월), 85%(16개월,20개월,24개월), 80%(28개월,32개월,36개월) 이상인 경우 연 16.50%의 수익률로 조기상환된다. 투자기간동안 최초 기준가격의 55% 미만으로 한번이라도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연 16.50%의 수익률로 만기상환된다.

1036호는 만기 3년의 원금비보장형 상품으로, 삼성전자의 평가가격이 최초 기준가격 이상인 경우(3,4,5개월) 연 20.04%의 수익으로 조기상환된다. 5개월 이후에는 삼성전자의 평가가격이 최초 기준가격 미만일 경우 가격 하락률 만큼의 손실을, 최초 기준가격 이상일 경우는 가격 상승률의 110% 수익률로 중도/만기상환된다.

최소가입금액은 100만원(100만원 단위)으로 동양종금증권 전국 지점에서 청약할 수 있다.

redrap@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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