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 사이클 노메달 그쳐

한국 여자 사이클 대표팀이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여자 100㎞ 개인도로에서 아쉽게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23일 광저우 철인3종경기장 주변 도로에서 펼쳐진 여자 100㎞ 개인도로에 유진아(24, 서울시청)와 나아름(20, 나주시청)이 출전했으나 각각 5위와 6위에 그쳐 입상하지 못했다.

유진아와 나아름은 초반부터 선두 그룹을 지키며 역주했으나 상대 선수들에게 집중 견제를 받아 쉽게 앞으로 치고 나가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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