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해림 기자) 연평도 포격 소식에 주식시장 시간외 단일가 거래에서 대부분의 종목이 큰 폭으로 떨어졌다.
23일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2만8000원(3.33%) 내린 81만2000원로 장을 마쳤다.
KB금융지주(-4.48%), LG전자(-4.29%), 현대모비스(-3.8%), 현대차(-3.71%), 포스코(-3.01%)가 큰 폭으로 빠졌고, 현대중공업, 하이닉스, 기아차, 우리금융, LG 등 대형주와 현대건설, 대림산업 등 건설주도 하한가를 기록했다.
한편 빅텍, 스페코, 휴니드 등 방산주와 YTN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시간외 단일가 거래는 오후 3시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30분간격으로 단일가를 정하는 방식으로 체결되며, 상하 제한폭은 ±5%다.
12xworld@ajnews.co.kr[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