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 기자) 중앙일보 등 25개 신문·방송·출판 매체를 거느린 미디어그룹 '제이엠넷(JMnet)'은 계열법인 '아이에스플러스(ISPLUS)'를 통해 멀티플렉스 영화관 씨너스의 지분 41.3%를 추가 인수, 총 88.8%의 안정적 지분을 획득키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일간스포츠, 티켓링크 등을 자회사로 거느린 아이에스플러스는 추후 씨너스에 대한 안정적 경영권 확보와 함께 인수.합병(M&A)과 외부투자 유치 등을 통해 관련 사업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