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정은 기자) 비틀즈가 애플의 온라인 음원판매처 아이튠스에서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다.
23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과 데일리파이낸스 등 외신에 따르면 아이튠스는 음원 판매 1주일만에 비틀즈 200만 곡과 45만 장의 앨범을 판매했다.
지금까지 아이튠스에서 가장 많이 팔린 비틀즈 앨범은 1969년도에 출시된 '애비로드'인 반면 가장 인기 많은 노래는 '히어컴즈더선'이다.
아이튠스에서는 총 13장의 비틀즈 앨범이 팔리고 있으며 싱글앨범은 12.99달러, 더블앨범은 19.99달러에 각각 팔리고 있다.
또 노래 한 곡당 1.29달러에 팔리고 있으며 박스세트는 149달러에 판매되고 있다. 박스세트는 애플의 주간 아이튠스 베스트셀러 순위 10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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