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카 헤레라(왼쪽 3번째부터) 에콰도르 주한대사, 최병렬 이마트 대표, 마누엘 헤르난도 솔라노 콜럼비아 주한대사, 정일채 신세계 푸드 대표가 24일 이마트 매장에서 판매에 들어간 남미산 바나나를 들여보이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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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바나나가 중국과 중동 시장이 커지면서 수요가 늘어나 가격 인상이 불가피해진데다, 올해 엘니뇨 현상으로 작황이 나빠 연중 바나나 생산이 가능한 남미의 바나나가 선보이는 것.
이마트는 필리핀 바나나에 비해 긴 남미산 바나나의 운송기간을 보완하기 위해 냉방 컨테이너를 도입했다.
전 세계 바나나의 30%를 차지하는 에콰도르 바나나는 일반 필리핀 바나나 가격 수준인 100g당 198원에, 콜롬비아산 유기농 바나나는 100g에 298원에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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