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준혁 기자) 대전도시철도공사는 23일 오후 동구 판암동에서 '사랑의 연탄' 전달 행사를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임직원 30여 명은 판암동에 거주하는 기초장애가정 정모 씨 등 3가구에 연탄 600장을 전달하고 위로와 함께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이날 연탄 전달은 대전시 복지만두레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대전시는 30가구에 모두 6000장의 연탄을 전달하기로 했다.
공사 관계자는 "공사는 지난 2005년부터 '사랑의 연탄 나누기' 운동을 펼치고 있으며, 직원들의 봉급우수리로 매달 난치병 어린이 2명에게 40만원을 지원하는 등 사랑나눔을 실천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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