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면수 기자) 안산세관(세관장 김용현)은 지난 23일 수출입업체의 경영활동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고객중심의 규제개혁 과제 발굴과 심의를 위해 수출입업체, 물류업체 임직원 및 관세사 등 고객이 참여하는 하반기 민․관합동 규제개혁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24일 세관에 따르면 이날 위원회 회의는 △안산세관 주요업무 현황 및 규제개혁 추진경과 설명 △수출입업체 현장방문 및 규제발굴 탐사단 활동 등 기업현장에서 수집한 4건의 과제 심사 △업계 애로 및 건의사항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김용현 세관장은 "지역경제 발전과 중소수출입기업 지원을 위해 민간위원들의 창의적인과제발굴과 아이디어 제공 및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안산세관은 앞으로도 수출입기업들의 경쟁력 강화 지원을 위해 기업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이를 신속하게 해결함으로써 기업들이 공감하는 현장중심의 규제개혁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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