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유경 기자) SC금융지주는 세계 에이즈의 날을 맞아 더바디샵·MTV 코리아 등과 함께 '에이즈 예방 캠페인 콘서트'를 연다고 24일 밝혔다.
이 행사는 전세계적으로 매일 2명꼴로 발생하고 있고 있는 에이즈의 예방 인식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국내 에이즈 보균자 수는 약 6000여명 수준.
콘서트는 오는 12월 1일 저녁 8시 서울 종로구 공평동의 SC제일은행 본점 강당에서 약 90분간 펼쳐지며, 콘서트 실황은 12월 12일 저녁 6시 MTV '라이브 와우 스페셜'에서 방영된다.
김태우·시크릿·오렌지 캬라멜·에이트·W&Whale 등 국내 정상급 가수 13팀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의 홍보대사로 임명된 가수 팀·호란 등도 출연한다.
MTV 코리아는 홈페이지(www.mtv.co.kr)를 통해 이번 콘서트 티켓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오는 28일까지 진행해 추첨을 통해 70명을 콘서트에 초청한다. SC제일은행 및 바디샵 고객들도 콘서트에 초청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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