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자박물관서 '한국의 전통옹기전'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0-11-24 17:4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경기도 광주시 실촌읍 소재 경기도자박물관은 오는 30일부터 내년 2월28일까지 '한국의 전통옹기전'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옹기전에는 고려, 조선시대 전통옹기부터 중요무형문화재와 신진작가들의 작품 등 48점이 전시된다.

   그동안 청자나 백자, 분청사기 등을 주제로 한 기획전은 많았지만, 옹기를 주제로 한 기획전은 거의 없었다.

   옹기는 과거 우리 삶과 매우 친숙한 존재였으나 1960~1970년대 이후 값싼 재질의 스테인리스와 플라스틱 식기가 보급되면서 수요가 급격히 하락했고 수백개에 달하던 옹기점은 현재 30여개만 남았을 뿐이다.

   경기도자박물관은 옹기의 역사적, 예술적 가치를 재평가하고 일반인들이 옹기를 새로운 시각에서 볼 수 있도록 기획전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문의:☎031-799-1512)

/연합뉴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