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빙> 오이택, 1m스프링보드 4위

오이택(24.강원도청)이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다이빙 남자 1m 스프링보드에서 4위에 그쳐 아쉽게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오이택은 24일 오후(한국시간) 중국 광저우 아오티 아쿠아틱센터에서 열린 다이빙 남자 1m 스프링보드 결승에서 합계 362.50점으로 전체 14명의 선수 중 4위를 차지했다.

   다이빙 최강 중국의 허민(481.20점)과 친카이(451.20점), 그리고 말레이시아의 켄 니 여(391.10점)가 금, 은, 동메달을 나눠 가졌다.

   전날 남자 싱크로 3m 스프링보드에서 동메달을 따 이번 대회 다이빙에서 한국 선수단에 첫 메달을 안겼던 손성철(23.부산중구청)은 348.20점으로 6위에 머물렀다.

   앞서 열린 여자 1m 스프링보드에서는 이예림(19.대전시체육회)이 223.45점, 조은비(15.서울체중)가 219.75점으로 13명의 선수 중 각각 9, 10위로 처졌다.

   중국의 우민샤는 326.15점으로 우승해 대회 2회 연속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중국은 이날까지 치른 6개 종목의 금메달을 싹쓸이했다.

news@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