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 기자) 2개월 연속 하락했던 경기지역 소비자심리지수가 11월들어 반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 경기본부는 도내 19개 도시 457구를 대상으로 생활형편, 경제상황 등 6개 개별지수를 종합분석한 결과 11월중 소비자 심리지수는 114로 전달보다 2포인트 상승했다고 26일 밝혔다.
소비자심리지수는 지난 8월 117을 정점으로 2개월 연속 하락했었다.
부문별로는 현재생활형편(CSI) 지수는 93으로 전달보다 1포인트 상승했고 생활형편전망지수도 103으로 전달보다 3포인트 올랐다.
또 가계수입전망 지수는 103, 소비지출전망은 116으로 전달보다 1~3포인트 상승했고 현재경기판단지수와 향후경기전망지수 역시 각각 96과 107로 전달보다 1~2포인트 높아졌다.
news@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