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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보훈회원 2천여명 對北규탄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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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11-27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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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와 경북지역 보훈단체 회원 2000여명은 27일 오후 대구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서 대북 규탄대회를 열고 북한의 연평도 포격도발을 맹비난했다.

상이군경회, 6ㆍ25참전유공자회, 전몰군경유족회, 특수임무수행자회, 재향군인회 회원 등이 참가한 이날 집회에서 보훈단체 관계자들은 '북한괴뢰집단 강력응징' 등 북한의 만행을 규탄하는 내용의 구호를 잇따라 제창했다.

이들은 또 "6ㆍ25 전쟁으로 인한 상처가 채 아물지도 않았는데 또다시 북한이 민간인 거주지역에까지 포격을 가하는 만행을 저질러 끓어오르는 분노를 참을 수 없다"면서 정부의 강력한 대응을 촉구했다.

앞서 지난 26일에는 한국자유총연맹 대구시지부와 한나라당 대구시당의 주도로 재향군인회, 대한상이군경회, 새마을회, 국제라이온스협회 등 지역 20여개 보수단체회원 2천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서 '대한민국 국토수호 대구시민 결의대회'가 열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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