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훈련기간 北도발 한미공조로 완벽대비"

이명박 대통령은 28일부터 시작될 한미 연합훈련 실시와 관련, "훈련 기간 북한이 혹시라도 돌발 행동을 할 가능성이 있으니 한미 연합 전력의 공조를 통해 완벽하게 대비하라"고 지시했다.

이 대통령은 27일 오후 청와대에서 안보점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한민구 합참의장으로부터 한미 연합훈련 실시 계획을 보고받고 이같이 밝혔다고 홍상표 청와대 홍보수석이 전했다.

이 대통령은 이어 "연평도를 포함한 서해 5도서 주민들이 현재 불안감을 느끼고 생활에 불편을 많이 겪는 만큼 하루속히 안정을 찾고 정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관계부처별로 최대한 지원하라"고 지시했다.
회의에는 김성환 외교통상장관, 현인택 통일장관, 천영우 외교안보수석, 정진석 정무수석, 홍상표 홍보수석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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