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후 8시20분께 울산시 중구 반구동 모 아파트 11층에서 불이 나 김모(49.여)씨가 숨지고 김씨의 가족으로 보이는 하모(51)씨와 위층인 13층의 1살짜리 아기가 연기를 마시는 등 중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불은 또 내부 70여㎡와 가전제품 등을 태워 5천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낸 뒤 30여분만에 진화됐다. 아파트 경비실 관계자는 "아파트 11층 창문에서 갑지기 연기가 치솟았다"고 말했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기사제공/연합뉴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