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희준 기자) 군 당국이 28일 오전 북한의 방사포 발사 징후를 포착하고 연평도 주민과 취재진 등에 긴급 대피령을 내렸다.
군 관계자는 "연평도에서 포성이 청취되는 등 북한의 포격 도발 징후가 포착됐다"며 "주민과 취재진에게 긴급 대피령이 내려졌다"고 밝혔다.
특히 북한의 122㎜ 방사포 발사 징후가 포착한 군은 이와 관련해 긴급 대비태세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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