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철원 영하 7.3도, 춘천 영하 7.1도, 홍천 영하 6.6도, 태백 영하 6.5도, 원주 영하 5.5도, 북강릉 영하 3.2도, 강릉 영하 2도, 속초 영하 1.9도, 동해 영하 1도 등의 기온 분포를 보였다.
대관령은 전날보다 1도 올랐으나 바람이 초속 6.6m로 체감온도는 영하 18도까지 떨어졌으며 강릉은 올해 가을 들어 가장 낮은 기온을 기록했다.
전방고지도 수은주가 뚝 떨어져 대성산 영하 18도, 적근산 영하 16도, 화악산 영하 15도, 백암산 영하 10도 등이나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영하 22~32도의 매서운 추위가 몰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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