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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대표단 방일…3450만달러 투자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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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11-28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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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지사를 단장으로 한 경기도 대표단이 29∼30일 일본을 방문한다.

28일 도(道)에 따르면 대표단은 이 기간 이차전지 분리막과 TFT-LCD용 편광필름, 전자파 차폐 및 흡수체 자성재료 등을 제조하는 산리츠社 등 첨단기업 3개사와 3450만 달러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협약으로 첨단기술 도입과 함께 220여명의 일자리 창출 효과가 기대된다고 도는 설명했다.

대표단은 자매결연지역인 가나가와현을 방문, 자매결연 20주년 기념행사에도 참석할 예정이다.

김 지사는 가나가와현립 복지대학에서 위기가정 돌보기 사업인 '무한돌봄 사업' 등 경기도의 복지정책에 대해 특강할 예정이다. /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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