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야마 테쓰로(福山哲郞) 관방 부장관(차관)은 이날 중국측 6자회담 수석대표인 우다웨이(武大偉) 한반도사무특별대표의 기자회견 직후 기자들에게 "한국 및 미국과 협조하면서 신중하게 이 문제를 다룰 것"이라고 말했다고 일본 지지통신이 전했다.
앞서 우 특별대표는 기자회견에서 "중국은 타당한 방법으로 한반도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9.19 공동성명을 바탕으로 심도있는 연구를 거쳐 12월 상순에 베이징에서 북핵 6자회담 단장(수석대표) 긴급협상을 해 현재 각측의 관심사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자"고 제안했다. /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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