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해림 기자) 호텔신라가 루이비통의 인천국제공항내 호텔신라 면세점 입점 소식에 관심을 모으고 있다.
1일 한익희 현대증권 연구원은 "전날 루이비통의 베르나르 아르노 회장이 방한해 출점을 결정하고 계약을 체결했는데, 매장 인테리어를 거쳐 내년 말 경 개장할 전망"이라며 "루이비통이 공항으로는 최초로 출점했고, 호텔신라 역시 브랜드 이미지 제고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한 연구원은 "이번 루이비통의 신라면세점 입점은 호텔신라 사업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투자의견과 적정주가를 각각 매수와 3만4000원으로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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