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세우테크, 상장첫날 '상한가'…새내기株 열풍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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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12-01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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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성우 기자) 세우테크가 상장 첫날 상한가로 치솟았다.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세우테크는 6500원에 시초가를 형성한 뒤, 오전 9시9분 현재 14.92% 오른 9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세우테크의 공모가는 5500원이다.
 
 신한금융투자는 세우테크에 대해 안정적인 품질을 바탕으로 전세계 51개국, 110개의 고객을 확보하고 있는 등 해외 매출처 다각화를 통해 안정적인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또 지난해 라벨 및 모바일 프린터 시장 진입에 성공함에 따라 이 부문 매출 증가가 기대된다는 설명이다. 세우테크의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80억원, 60억원을 기록하고 내년에는 350억원과 77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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