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점을 포함한 전점 기준으로는 지난해 동기대비 19.7% 신장했다.
롯데백화점은 지난 5~14일 진행된 백화점 창립행사와 26일부터 진행 중인 겨울 프리미엄 세일이 고객들에게 호평을 받으며 11월 매출을 이끌었다고 분석했다.
추위가 지속되면서 패딩, 코트, 모피 등의 겨울의류의 판매가 크게 늘어 아웃도어, 스포츠, 유아 상품군이 높은 신장세를 나타냈다.
롯데백화점 MD운영팀 김상수팀장은 “올해 11월은 백화점에서 준비한 창립행사가 집객에 성공한 가운데 추위로 인해 아우터류 판매가 급증하면서 의류 상품의 매출이 호조세를 보였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