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8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를 위해 안철수연구소 직원들은 지난 11월 한 달간 의류, 도서, 아동용품, 생활 잡화 등의 용품을 모았다.
창업자인 안철수 카이스트 석좌 교수도 동참해 200점 가까운 물품을 기증했다.
18일 행사 당일에는 김홍선 대표, 조동수 전무를 비롯한 안철수연구소 임직원들이 활동 천사(자원봉사자)로 직접 참여한다.
안철수연구소는 아름다운 재단과 함께 실시한 ‘아름다운 일터’ 제1호 기업으로, 매달 자발적으로 급여의 일정 금액을 모아 낙도와 오지의 ‘마을작은도서관’을 후원하고 있다.
쇼핑몰인 안랩몰(http://shop.ahnlab.com)에서 물품이 판매될 때마다 3천원을 모아 V3 365 클리닉 패키지를 아름다운 가게에 전달하는 ‘V3 혼자 쓰면 무슨 재민겨’ 이벤트도 연말까지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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