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경기도의회 기획위원회 강득구 위원장과 경기도 정용배 도시주택실장, 그리고 이영민 부사장, 함중식 본부장 등 전직 임직원들이 참석해 공사 창립 13주년을 축하했다.
기념식에서 이한준 사장은 “계속되는 부동산침체 등 어려운 경영여건속에서도 임직원들의 노력의 결과로 2년 연속 경영실적 대폭향상을 통해 대외평가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달성하는 등 타 공기업에 비해 비약적인 성장을 이뤄내고 있다“고 임직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어 ” 2011년을 더 이상의 유동성 위기가 없는 재무안정을 반드시 확보하는 해로 만들어, 도내 낙후지역 균형발전과 서민주거공급 강화, 광교신도시 등 주요사업의 성공을 통해 대한민국 100대 기업 진입을 반드시 이루어내고,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 등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하는데도 모든 임직원이 최선을 다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경기도시공사는 1997년 12월 1일, 자본금 1,244억으로 출발하여 자본금 1조 3,861억원으로 11배, 총사업비는 설립대비 2.5배인 33조, 단지조성면적은 2.2배인 5000만 ㎡, 주택사업은 30,000세대로 5배 성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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