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프로그램은 첫 번째 시리즈인 '통일의 작은 실험실, 통일리포터! 통일독일가다'에 이어 두 번째로 제작된 특별기획으로 북한이탈주민 학생들의 정착과정을 소개하는 휴먼다큐이다.
북한 이탈주민 청소년 대안학교인 '셋넷학교'에 다니는 20명 가량의 학생들과 선생님들이 서로 다른 세상에서 살았던 차이 때문에 겪는 갈등과 소통의 과정을 담고 있다.
통일부는 "이 프로그램은 공중파 방영과 함께 학교 IPTV에 탑재해 교육 현장에서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활용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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