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청에 따르면 이날 발표대회는 부산국세청 및 산하 세무서 직원들로 구성된 54개 학습동아리가 연구보고한 60여개의 사례 중 6개를 추려 심사위원과 관련 직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발표대회를 가졌다.
대회 결과 지방청 신고분석2과 '법인분석연구회'팀이 발표한 '법인신용카드 사적사용 분석 프로그램을 활용한 취약분야 중점 세원관리'가 최우수상을 받았다.
또 북부산세무서 '북카페'팀과 부산진세무서 스마트 텍스팀은 공동 우수상을 차지했다.
이날 송 청장은 "연구보고서 작성에 노력한 창의학습동아리 팀원들의 노고를 치하한다"며 "꾸준한 노력으로 연구결과가 국세청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주경제 김면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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