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암 DMC에 23층짜리 업무용 빌딩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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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12-01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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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권영은 기자) 서울시는 지난달 30일 열린 건축위원회에서 마포구 상암동 1647번지 일대에 23층 높이의 업무용 건물을 신축하는 내용의 사업안을 통과시켰다고 1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해당 일대 5639㎡에는 용적률 781.66%를 적용받는 23층짜리 업무, 방송통신, 문화·집회 등 용도의 건물이 건립된다.
 
 건물 1층과 2층에는 공연장과 전시장이 들어서고, 건물 바깥에는 일반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미디어광장과 수경시설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사업 부지는 월드컵파크4단지 사거리에 붙어 있어 강변북로와 수색역 쪽으로 이동하기 쉽고, 주변에 상암상과 매봉산, 하늘공원과 노을공원 등이 있어 경관도 좋다고 서울시는 설명했다.
 
 kye30901@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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