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회에서는 새로운 가족모델과 가족친화기업, 가족친화제도와 기업성과, 가족친화기업의 효과적 지원방안에 대한 전문가들의 과제 발표와 토론이 이루어진다.
또 가족친화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가족친화 직장문화 확산을 위해 인증기업 및 인증에 관심 있는 기업 등이 참여하는 기업 협의체 구성에 대하여 논의할 예정이다.
행사에는 백희영 여성가족부 장관, 고건 사회통합위원회 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2008년부터 올해까지 각족친화 기업으로 인증을 받았거나 인증제에 관심이 있는 기업 등 총 100여 명이 한 자리에 모인다.
백희영 여성가족부 장관은“일-가정의 조화로운 양립을 위하여 기업의 가족친화적 직장문화 조성에 대한 많은 관심과 적극적 참여가 중요하다”며“토론회의 논의가 가족친화 인증 기업에 대한 실질적 인센티브 마련을 위한 범정부적 지원의 중요한 초석이 될 것”이라며 행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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