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금융지주는 메리츠화재의 분할을 통해 설립되며 메리츠화재, 메리츠종금증권, 메리츠자산운용 등을 자회사로 거느리게 된다.
다만 메리츠화재는 지주회사 설립 당시에는 자회사에 해당되지 않으며, 별도의 금융위 승인 절차를 거쳐 자회사로 편입될 예정이다.
메리츠금융지주가 설립되면 국내 최초의 보험지주회사가 탄생하게 된다.
메리츠화재는 향후 주주총회를 개최해 메리츠금융지주 설립을 위한 분할계획을 승인할 예정이다. 이후 금융위에 지주회사 설립 본인가를 신청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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