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장관은 이날 정부과천청사에서 열린 위기관리대책회의 모두 발언을 통해 "내년 세계 경제의 완만한 상승세 속에 잠재수준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윤 장관은 이를 위해 "서비스산업의 선진화와 신성장동력의 확충, 내수성장을 위한 사회적자본 확충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재정부는 이날 안건으로 논의된 내년도 경제정책방향은 이달 중순경 발표키로 했다.
한편 윤 장관은 "북한의 연평도 도발 충격에도 불구하고 국내 금융시장은 비교적 큰 무리없이 이어져 오고 있다"면서도 "불확실성이 상존하는 만큼 위기관리시스템을 통해 시장안정 필요시 적기대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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