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외교(Public Diplomacy)는 정부만을 상대로 하던 전통적인 외교방식에서 벗어나 예술·지식·미디어·언어·원조 등을 수단으로 상대국 국민에게 직접 다가가는 외교를 일컫는다.
이번 심포지움에서 외교부와 주한미국대사관 등 한-미 양국의 정부관계자, 전문가, 학자, 언론인이 참석해 한-미 공공외교 가버넌스 및 정책, 추진현황, 향후 추진방향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심포지움은 ‘소프트 파워’ 자산을 이용한 외교의 중요성이 증대하는 오늘날, 새로운 외교 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올해 5월 외교통상부가 국제교류재단과 함께 발족한 ‘한국 공공외교 포럼’ 사업의 연장선상에서 개최되는 것이라고 외교부는 전했다.
shu@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