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제강, 비철강 계열사 매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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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12-01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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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주경제 이정화 기자) 미주제강은 회사측이 보유중인 블루젬디앤씨 지분 15.98%를 48억9000만원에 매각키로 하는 경영권 양수도 계약을 김영선씨와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매각하는 주식은 미주제강 소유의 1007만8243주(15.98%)로 주당 매매가격은 486원, 총 매각대금은 48억9802만원이다.
 
 미주제강 관계자는 이번 계열사 매각과 관련 "비철강 계열사 지분 매각을 통해 재무구조 개선 및 경영 정상화를 빠르게 앞당길 것"이라며 "이를 통해 미주제강과 성원파이프를 중심으로 핵심 철강사업에 주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성원파이프는 회사측과 김충근 대표이사가 보유중인 넥스트코드 지분 12.61%를 지난 7월 23일 124억 원에 매각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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