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디지털단지에 객실 201개 갖춘 5성호텔 문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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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12-02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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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영배 기자)서울 구로디지털단지에 5성 호텔이 들어선다.
 
 서울시 구로구는 구로3동 디지털단지에 객실 201개를 갖춘 베스트웨스턴 프리미어 구로 호텔<사진>이 9일 문을 연다고 2일 밝혔다.
 
 베스트웨스턴 프리미어 구로 호텔은 5성 특2급 호텔로 객실 201개 외에 24시간 비즈니스센터, 첨단 시청각 기자재와 회의시설, 연회장, 초고속 인터넷 라인 등을 갖추고 있다.
 
 지하 4층 지상 15층 규모이며 대지면적 2589㎡, 연면적은 1만8566㎡다.
 
 요진건설산업이 호텔을 짓고 운영은 자회사인 와이씨앤티가 한다. 호텔 경영은 세계적 호텔 업체인 베스트웨스턴이 맡게 된다.
서울 구로구 구로3동 구로디지털단지에 들어선 5성급 '베스트웨스턴 프리미어 구로 호텔'.

 
 한편 구로구에는 신도림동 대성디큐브시티에 269실을 갖춘 특1급 관광호텔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이 내년 6월 문을 열 예정이다.
 
 young@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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