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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국내 가입자 211만명...25~34세가 절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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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12-02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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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국내 가입자수가 200만명을 넘어섰다.

2일 페이스북 관련 통계사이트인 페이스베이커스(facebakers)에 따르면 최근 국내 페이스북 이용자는 211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페이스베이커스는 페이스북의 광고 단가를 기준으로 가입자 등 각종 통계를 뽑아내는 곳으로 정확도가 상당히 높은 편이다. 다만 가입자수를 실시간이 아닌 일정기간을 두고 업데이트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따르면 국내  페이스북 가입자는 전세계 기준 46위로 나타났다.

연령대별로는 25~34세가 전체의 44%로 가장 많았고 18~24세가 32%, 35~44세가 12%로 집계돼 18~34세가 88%를 차지했다.

한편 페이스북은 최근 각광받고 있는 대표적인 소셜 네트워트 서비스(SNS)로 2004년 마크 주커버그가 설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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