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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개 선도연구센터 본격 연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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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12-02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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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연구재단은 올해 선도연구센터로 선정한 11개 센터가 3일 서울 이화여대 ‘조직 손상방어연구센터’의 개소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연구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소식에는 김창경 교과부 제2차관과 김선욱 이화여대 총장 등 주요 인사를 비롯한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다.

이화여대 조직손상방어연구센터에 이어서, △서울대 시스템바이오정보 의학연구센터(3일) △전북대 풍력에너지전력망적응기술 연구센터(8일) △성균관대 진단치료용고분자소재 연구센터(10일) △서울대 생체막가소성연구센터(14일)의 개소식이 연이어 개최된다.
 
선도연구센터사업은 교과부의 대표적인 집단연구사업으로, 각 대학에 흩어진 우수한 연구인력과 자원을 결집하고 체계적으로 지원, 세계 수준의 연구그룹을 육성하기 위해 지난 1990년부터 20년간 꾸준히 지원하고 있는 사업이다.
 
연구분야와 형태에 따라 크게 이공학, 기초의약학, 학제간융합 등 3개 분야로 나뉘며 분야별로 연간 5억 원에서 최대 20억원의 연구비를 최장 9년간 지원한다.

김창경 교과부 제2차관은“정부는 연구개발과 기술혁신을 통해 경제성장과 일자리 창출 및 국가경쟁력 확보를 위해 국가연구개발에 대한 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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