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1시41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2만9000원 오른 84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6거래일만에 반등이다.
김정환 대우증권 연구원은 "코스피는 12월 둘째 주 정도에는 지수의 방향성이 나타날 것"이라며 "방향성이 나타나기 전까지는 관망 내지, 종목을 압축해서 매매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제시했다.
단기적으로는 '사이버 먼데이'에 따른 IT관련 주식의 반등을 예상했다. IT관련 주식의 본격적인 상승신호는 삼성전자의 고점인 87만5000원 돌파 시점으로 진단했다.
삼성전자의 고점 돌파 이전까지는 주도주와의 갭줄이기 혹은 IT주에 대한 단기 기대감 정도로 해석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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