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 지소연·김해진 선수 후원금 전달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0-12-02 14:31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이재호 기자) KB금융지주는 2일 명동 본점에서 스포츠 유망주에 대한 후원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KB금융 월드컵 캠페인 응원가인 ‘스마일보이’ 음원 수익금으로 마련된 후원금 4000만원은 지소연(여자축구), 김해진(피겨) 선수에게 각각 2000만원씩 전달됐다.
 
이번 후원은 음원 수익금으로 스포츠 유망주를 지원하자는 이승기씨의 제안을 김연아 선수가 받아들이면서 성사됐다.
 
이승기씨는 지소연 선수를 추천했으며, 김연아 선수는 부장에서 회복 중인 김해진 선수를 추천했다.
 
지소연 선수는 한양여대 소속으로 2010 U20 여자월드컵 3위와 광저우 아시안게임 동메달 획득에 기여했다. 김해진 선수는 과천중에 재학 중으로 올해 전국동계 체육대회 피겨스케이팅 여자 초등부 1위와 트리글라프 트로피 대회 노비스 부문 우승 등을 차지한 피겨 유망주다.
 
KB금융 관계자는 “오래 전부터 성장 가능성이 높은 국내 선수들을 지원해 왔다”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한편 국내 스포츠 발전을 위해 다양한 부문의 스포츠 유망주를 발굴 및 후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