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중앙회(회장 이재창)는 오는 3일 오후 2시부터 삼성역 역무실 부근 중앙통로에서 새마을운동중앙회 회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겨울철 에너지 절약을 위한 ‘온(溫)맵시 내복 입기’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내복 입기 실천을 통해 난방 에너지를 20%를 줄이고 지역사회에서 내복선물하기운동 등을 펼쳐 저탄소 녹색생활화를 위한 사회적 참여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는데 있다.
이날 캠페인 현장에서는 중앙회 직원과 새마을지도자들이 직접 내복을 입고 새마을노래 곡에 가사를 붙인 일명 ‘내복 입기’ 노래를 부르며 피켓 등을 통한 퍼포먼스를 연다.
또한 새마을운동회원들은 동절기 기간동안 전국 시군구지회에서도 함께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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