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영빈 기자) 김종중 삼성정밀화학 신임 대표이사 사장은 과거 삼성의 핵심 인력들이 모여 있었던 구조조정본부 출신이다.
김 신임 사장은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1984년 삼성그룹에 입사했다.
2001년 삼성전자 삼성기업구조조정본부 재무팀 상무보와 2006년 전무를 역임했다. 2009년 업무지원실장을 맡으며 부사장으로 승진한 지 1년여만에 다시 삼성정밀화학 사장으로 승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