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규진 전파연구소 과장, APT 관리위 의장 재선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0-12-03 13:3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김영민 기자) 방송통신위원회는 지난달 30일부터 3일까지 마카오에서 개최된 제34차 아시아태평양전기통신협의체(APT) 관리위원회에서 위규진 전파연구소 기술기준과장(사진)이 APT 관리위원회 의장으로 재선출됐다고 밝혔다.

위 과장은 APT 관리위원회 의장 선거에서 일본, 중국, 호주, 필리핀, 베트남, 말레이시아 대표단의 재임을 지지하는 발언에 힘입어 별도의 투표절차 없이 전체 22개 참가국의 만장일치로 재선에 성공했다.

그는 2008년 APT 관리위원회 의장(임기 2년)에 당선돼 활동해 왔으며, 재선을 위해 이번 선거에 출마했었다.

방통위 관계자는 "아시아태평양지역의 유일한 정부 간 전기통신 국제기구인 APT의 관리위원회 의장에 재선된 것은 아태지역 정보통신기술(ICT) 분야에 있어서 우리나라의 높은 위상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향후 국내 전문가들의 APT 등 국제기구 진출 확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mosteven@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