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진 신임 국방장관이 취임 첫날인 4일 북한의 포격도발 현장인 연평도를 방문한다.
국방부 관계자는 "오늘 취임식이 끝나고 오후에 연평도를 방문해 장병들을 격려하고 피해상황을 둘러볼 예정"이라며 "연평도에서 돌아온 이후에는 합동참모본부 지휘통제실에서 대비태세를 보고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국방장관 이취임식은 오전 11시30분 국방부 본관 대강당에서 열리며 개식사, 국민의례, 지휘권 이양, 이.취임사, 폐식사 순으로 진행된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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